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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는 이유
황원경 유스티나
2024. 5. 20. 14:53
1. 성이 손(Son)
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것이라 여겨진다.
손흥민 선수가 비록 남의 아들이지만, 부디 낮선 외국에서, 인종차별이 유독히 심한 영국에서, 잘 버티면서 행복한 축구하기를 바라는 내 마음이 크다.
손흥민 선수 유니폼 뒤의 "SON" 이라는 단어는 자식 잘되라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, 볼때마다 내 아이들 생각이 난다.
남의 자식이지만, 손흥민 선수도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.

2. 착하다. 몇년을 지켜봐도 선한 모습 그 자체이다.
뭘해도 내 눈에는 귀엽게 보인다. 손흥민 선수 나이가 이제 31살인데도, 여전히 사춘기 선수때 모습이 너무 강해서 지워지지가 않는다.
3. 건강하게 축구만 한다.
도박이나 음주, 담배피우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지 않는다.
4. 학력보다 더 중요한게 실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.
나는 공부를 참 많이 했는데, 나보다도 더 아주 많이 잘난것 같아서 지켜보면서 좋다. 지켜볼수록 배울점이 많아서 더 좋다.
제발, 손흥민 선수는 정치인이나 정치 근처에도 가지말기를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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